01
제로베이스 ㅣ 포트폴리오 작업
오늘은 배운 것이나 동기부여되는 글보다는 일기 같은 느낌의 게시글이 될 것 같다. 벌써 제로베이스 종강 D-1!! 제로베이스 4개월만으로는 취업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는 않는다. 이제 혼자 포트폴리오랑 자소서 마무리해서 회사들 지원하고 면접 준비를 해야한다.
매일 포트폴리오 작업을 붙들고 있는데도 속도가 안 날 때는 막연하고 답답한 기분이 든다. 그런 중에 커리어 서비스 멘토님도 그렇고 유튜버 헤이즐 송도 그렇고 인스타에서 본 글도 그렇고, 요즘 들려오는 말들은 때로는 무식하게 시간을 쏟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디테일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창의성은 타고난 것보다 이런 노력에서 보여지는 것.
제로베이스 마지막 쯤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떴는데 막판 스퍼트를 위해 집 근처 카페에 왔다. TMI인데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서 커피 못 마시고 캐모마일 티만 주구장창 마시고 있다. (괌 갔을 때 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마신 캐모마일 티 진짜 맛있었는데.. 한국에서 마시는 건 다 화장품 맛이 난다ㅠ 맛있는 캐모마일 티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plz) 잘 안 아픈 편인데 취업 준비로 신경쓴다고 스트레스 받았나보다. 사실 난 괜찮은데 몸이 안 괜찮다고 말하는 중.. 이런 게 정신력이라고 하는 건가ㅎ
아무튼 오늘 내일은 2번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작업을 1차 완성하는 게 목표이다. 지금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완성 먼저하고 후에 디벨롭 하자는 생각으로. 종강회 발표가 있다던데 언제인지 문의드렸는데 아직도 공지가 없다.. 그래도 회사 면접에서 발표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완성 후에 포트폴리오 발표 준비를 해놔야겠다. 할 슈 이 따 🔥
'제로베이스UIUX스쿨 > Today I Learn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UXUI TIL] 230306_원티드 프리온보딩 Week 1-1 (0) | 2023.03.07 |
---|---|
[UXUI TIL] 230228_제로베이스 마지막 날 (0) | 2023.02.28 |
[UXUI TIL] 230226_세 번째 자소서 피드백 (0) | 2023.02.26 |
[UXUI TIL] 230223_두 번째 자소서 피드백 (0) | 2023.02.23 |
[UXUI TIL] 230222_근거 있는 자소서/유저 태스크 플로우 (1) | 2023.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