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TIL] 230517_제로베이스 오프라인 커피챗

제로베이스에 종강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 요즘에는 여러 회사에 지원도 하고 면접도 보고 과제 전형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10기 오프라인 종강회였는데 지난 기수도 참여할 수 있어서 다녀왔다. 가면 포트폴리오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고, 취업 관련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있다. 내가 참여한 이유는 발표 스킬을 키우고, 다른 수강생분들과 멘토님 잔소리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기 위해서 였다. 준비 과정에서 당연히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다시 리마인드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기록.

 

- 디자인에 정답은 없지만 논리적인 근거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 다른 부서의 동료들과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근거를 토대로 소통이 필요하다. 내가 디자인을 하고 이유를 가지고 설득을 하려면 iOS나 Google의 디자인 시스템을 디자인 바이블로 삼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iOS, Google의 디자인 시스템을 혼자 스터디 해야겠다.

- 면접에서 협업, 갈등 해결 경험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나의 ego를 지키기 위해 근거를 가지고 설득을 하되 타협하고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 무조건 맞춰주는 태도도 무조건 내 고집을 부리는 태도도 X

 

스스로도 느끼고 있지만 저번보다 발표도 편안해 보인다고 하셨다!😌 포트폴리오도 이전에 피드백 받은 부분들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어서 크게 수정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이제는 계속 지원하고 면접 연습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