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TIL] 230202_외주 회의/포트폴리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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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ㅣ 회의

디자인 팀장님께서 해외 출장 가셔서 설 명절 지나고 오랜만에 회의를 했다. 일 이외에 포트폴리오, 피드백 듣는 자세, 부가세 신고 등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멘토같이 조언도 해주셨다. 참 좋은 분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

 

할 일

- IR 추가자료 디자인

- 스타일가이드 보완(컴포넌트는 반복되는 단위만, 간격 등 규칙은 포함시키되 컴포넌트화x)

- 개발자 Handoff 파일에 유저플로우별로 화면 옮기고, Autoflow 작업이랑 Prototype 작업

- 누락된 화면 추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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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 유튜브 ㅣ 포트폴리오 강의

마디아의 UX/UI 포트폴리오 강의를 들었다. 인트로 부분이나 마지막 페이지의 Thank you 등 내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멘토님께 여쭤봐야겠다.

 

키워드: 기승전결, 레이아웃, 디자인의 통일성, 내 디자인이 잘 보이게끔, 현재 트렌드

- 목차는 읽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므로 꼭 넣기

- 포트폴리오에서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레이아웃이 중요하다.

- 예쁘게 만들려고 하지 마라. 심플하게 만드는 게 내 디자인에 집중을 더 잘 되게 하는 방법이다.

- Behance, Pinterest, Dribbble도 좋지만 개인 작업물 위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토론해서 만든 기업 포트폴리오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좋다. 

- 벤치마킹할 때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준비한다고 하면서 그래픽 요소들에 현혹될 때가 많다.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 추상적인 단어보다 알기 쉽고, 기본적이고, 단순한 단어들을 사용해야 한다.

- 양보다는 질이다. 과감하게 이상한 디자인을 버려라. 포트폴리오 1개만 들어가도 된다.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 1개가 이상한 포트폴리오 100개보다 낫다.

- 가장 이상적인 포트폴리오 갯수는 3개에서 최대 5개이다.

- 면접관은 이미 이력서를 보고 포트폴리오 파일을 열었기 때문에 인트로에는 경력, 학력 등을 넣지 않아도 된다.

- 인트로에서는 면접관에게 키워드로 나를 표현하는 첫 대면이다. (ex.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다)

- 마지막에 Thank you 넣지 말아라.

 

 

 

유튜버 디고디님은 마디아님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다. 정답은 없는 거 같은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뭐가 제일 좋은지 모르겠다...😶‍🌫️

 

- 대화하듯 구성하라. 인트로 페이지에서는 '안녕하세요. ~하는 디자이너 OOO입니다.'라는 식의 문구를 넣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Thank you보다는 어필할 수 있는 문구를 넣는 것이 좋다.

- 편집물의 기본 Pacing. 그리드 룰을 정하되 디테일한 페이지와 전체를 보여주는 페이지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는 것이 좋다.

- 포트폴리오 갯수는 7~10개, 한 프로젝트 당 2~4페이지가 적당하다. (아마 그래픽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말하시는 것 같다. UIUX분야에서는 이렇게 많이 넣으라고 하시는 분 못 봤다)

- 지원 분야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 개인 프로젝트를 추천한다. 열심히 살았다는 것과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잘 보여줄 수 있다.

- 포트폴리오에 이력서 넣어서 면접관이 파일을 왔다갔다 하지 않도록 해라. 그리고 이력서는 텍스트과 그리드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 보여줄 수 있는지 나의 타이포그래피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자소서에는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글, 평소 디자인에 대한 내 생각, 지원 동기(짧게), 지원 회사에 대한 진심 담긴 글 등을 넣는 것이 좋다.

- 파일 이름은 정해진게 없다면 '이름_전화번호_포트폴리오.pdf', '이름_전화번호_이력서.pdf', '이름_전화번호_자소서.pdf'의 형식이 좋다. 파일 해상도는 72ppi로 뽑고 용량은 10mb이하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