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UIUX] 11주차 과제

포트폴리오 2차 라이브 피드백

화요일 저녁 8시 30분. 포트폴리오 2차 라이브 피드백을 받았다. 1차 피드백 받은 이후로 더 긴장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 😣 '뭐가 UIUX디자이너에게 좋은 포트폴리오지?', '이거는 UI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는 건가?'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계속 읽어보고 수정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라이브 피드백 시간 전에는 멘토님께 어떻게 잘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연습했다. 다른 수강생분들의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들으면서는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유심히 들었다.

 

- 표현할 화면을 리스트 업하고 각 화면 별로 레퍼런스 찾기.

-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해야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UIUX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와 동시에 '내 디자인 스킬을 잘 보여줄 수 있을지(난 이런 걸 잘해~)'에 대해 고민하고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 TO-BE에 UI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적기. 예를 들어서,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남편과 아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가 아닌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남편과 아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정확한 수치를 보여주는 등의 동기부여를 해 준다.'처럼 어떻게 UI적으로 풀 수 있을지 그려지도록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온 TO-BE들을 각각 UI화면으로 보여주면 된다. 

- 금융 어플은 내용이 많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복잡하지 않게 하이라키를 잘 정리하여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카드 UI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 안에 정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어떤 정보를 빼고 어떤 정보를 넣어서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디자인에서도 제일 중요한 정보의 폰트 크기는 몇 pt, 덜 중요한 정보의 폰트 크기는 몇 pt인지 등으로 이어서 보여줘야 한다.

- Problem Definition라는 제목은 "불편하다"로 끝나는 문장일 경우 사용하고, "필요하다", "해야한다"로 끝나는 문장에는 UX Goal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 도출된 UX 서비스 컨셉을 중점으로 솔루션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광범위하게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범위는 최대한 좁히는 것이 좋다. UI적으로, 그래픽적으로 나의 디자인 능력을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포트폴리오 과제 5, 6, 7

이번주 포트폴리오 과제는 UX 서비스 컨셉, 컨셉 메타포, IA, 와이어프레임이다. 저번주 과제로 두 문장으로 정리한 문제정의를 기반으로 UX 서비스 컨셉을 정리했다. 그리고 도출된 UX 서비스 컨셉의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에서 보여줄 화면을 구상해 보고 IA를 짰다. 보여줄 화면 리스트 별로 레퍼런스를 찾았고, 바로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려니 너무 막막해서 대략적인 유저플로우를 끄적인 다음에 진행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지인에게 설명해보며 논리적인 비약은 없는지 확인하며 디벨롭 시켰다. 신규 서비스의 와이어프레임 그리기가 정말 쉽지 않다..

 

시각적 메타포는 앱 서비스에서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생각하여 'Overlap'으로 설정했다. 부부가 경제 공동체로써 함께 돈 관리하는 모습과 동시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고자 용돈과 같은 개인 내역은 따로 관리하는 모습에서 겹쳐져 있지만 또 따로 개별적인 부분이 있는 합집합과 교집합의 개념으로 생각해 보았다.

 

 

레퍼런스 분석

2주동안 레퍼런스 분석 과제가 없었는데 포트폴리오 반에 들어오면서 다시 생겼다ㅎ 이번에는 오늘의 집 UXUI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았다!

 

오늘의 집 UX·UI 분석하고 개선점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