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UIUX스쿨/Today I Learned

[UXUI TIL] 230220_UX에서 중요한 것

버걍 2023. 2.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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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ㅣ 본질과 의미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본질과 의미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주요 역량과 UXUI의 주요 속성 | 본질의 중요성 최근에 사내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UXUI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 한심하게도 4년간 U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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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덕트 디자인을 할 때 문제 정의가 중요하다. 무작정 빨리 해결하려다가 필요없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UXUI의 중요한 5가지 속성

1) 유용성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는가?"

불편하거나 필요하다고 해서 제공해주는 것도 해당되지만,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으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좀 더 가치 있는 유용성.

 

2) 사용성

"이용하는 과정이 편리한가?"

단편적으로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사용성이 좋지 않으면 결국 유용하지 않은 것.

 

3) 감성

"이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느낌이 드는가?"

우리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 예쁜 디자인, 고객센터 등이 영향을 미침.

 

4) 기술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가?"

현재 기술로 구현할 수 없어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5) 비즈니스
"사업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회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 하지만 유용성, 사용성, 감성에 위배될 수 있어 유의해야함.

 

 

다크 UX

- 유용성과 비즈니스의 충돌

- 매출을 위해서 고객 경험을 불편하게 만드는 상황

- 긍정적인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가 함께 가는 방법은 없을까?

 

02

10분 독서 ㅣ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디자이너들이 종종 관례 이용을 꺼린다. 관례를 따르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이 완성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디자이너들은 바퀴를 재창조해야 한다는 유혹에 시달린다. 디자이너는 본인을 고용한 이유가 관례를 답습하는 데 있지 않고 무언가 새롭고 다른 것을 창조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UXUI 분야를 제대로 알기 전의 내 모습. 그래픽 디자인에서는 창의적인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사고하고 작업을 하다보니 사용성에 초점을 맞춘 마인드셋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창의성보다 사용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웹 관례를 활용하지 않으려면 (a) 사람들이 별도로 익히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명확하거나 설명 없이도 이해할 수 있어서 관례 만큼이나 좋은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 아니면 (b) 익히는 수고를 약간 들이더라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대체해야 한다.
여러분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 낫다는 것을 확신할 때 혁신하라.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관례를 잘 활용하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다. 심미적인 요소도 얼마든지 넣어도 된다. 사실 그렇게 해야 마땅하다. 단,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실히 보장한 상태에서 해야 한다.